[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최근 한국드라마들이 잇따라 중국에서 방영된 가운데 콘텐츠 제작업체들 강세를 기록중이다.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8일 오후 1시 45분 현재 삼화네트웍스는 전일대비 4% 오른 4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스튜디오드래곤, 래몽래인, 팬엔터테인먼트, 초록뱀미디어 등이 2~3%대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슬기로운 감빵생활', '또 오해영', '인현왕후의 남자' 등 한국 드라마 3편이 이달 초 중국판 유튜브로 불리는 비리비리(Bilibili)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중국 베이징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중국 신화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문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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