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전 7시 현재 경남지역 투표율은 2.2%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맨 왼쪽)이 제20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창원 반송중학교 체육관에 위치한 '반송동 제3투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진·격리자 등을 위한 투표관리 대책과 투표소 설비 및 방역상황 등을 최종 점검하고 있다.[사진=경남도] 2022.03.09 news2349@newspim.com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남도 선거인 수 280만9907명 중 6만2248명이 투표했다.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창원 의창구가 2.7%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으며 함양군이 1.2%로 가장 낮았다.
경남에 설치된 949개의 투표소에서는 코로나19 확진·격리자의 선거권을 보장하기 위해 일반 유권자와 동선을 분리하되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발송한 외출 허용 문자 메시지와 같은 확진 증명 자료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오후 7시 30분 이전에 투표소에 도착해야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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