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가 9일 시작된 가운데 오후 1시 기준 전국 누적 투표율이 61.2%로 집계됐다. 오후 1시 집계는 지난 4~5일 진행된 사전투표율 36.93%가 포함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4419만7692명의 유권자 중 2702만824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2동 제4투표소를 찾은 시민이 투표용지를 받고 있다. 022.03.09 kimkim@newspim.com |
이날 1시까지 집계된 전국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선(55.5%)보다 5.7%포인트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라남도가 70.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광역시가 58.2%로 가장 낮은 투표을을 보였다. 서울은 19.3%로 전국평균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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