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전북지역 투표율은 오후 6시 현재 79.7%로 집계됐다.
이날 전북지역 611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투표가 시작됐고 현재까지 153만3125명의 유권자 중 122만1917명이 투표를 마쳐 7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장수군이 83.6%로 가장 높았고 진안군 83.2%, 순창군 82.9%로 뒤를 이었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2022.03.09 obliviate12@newspim.com |
집계에는 우편과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 75만4270명이 포함됐다.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 유권자는 74만5566명(48.63%)이다.
현재까지 투표율은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79.0%보다 높다. 지난 2017년 대통령선거에는 152만5626명의 유권자 중 120만579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오후 6시부터는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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