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등 등교가 어려운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바로학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바로학습은 등교중지 학생과 교사의 원격수업 지원을 위해 충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초등학교 대체학습 온라인 콘텐츠 맵핑(링크연결) 자료다.
대체학습 온라인 콘텐츠 맵핑자료. [사진=충북교육청] 2022.03.11 baek3413@newspim.com |
이전에는 3~6학년(국어, 수학, 사회, 과학)으로 대상으로 운영됐지만 올해에는 1~2학년(국어, 수학)을 추가해 전 학년으로 확대했다.
17개 시·도교육청 개발 자료와 e학습터 콘텐츠, 교사들이 직접 개발한 수업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이 맵핑자료에는 해당 교과의 학습주제와 관련된 인터넷 주소가 링크되어 있어 학생이 클릭하면 온라인 콘텐츠가 재생돼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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