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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민 10명 중 1명 꼴 확진...첫 코로나 발생 2년 1개월만

기사등록 : 2022-03-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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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민 10명 중 1명 꼴로 코로나19에 최소 1번 이상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721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확진자 수 14만 4788명이 됐다. 사실상 대전시민(145만 2251명) 10%가 감염된 것. 지난 2020년 2월 22일 대전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후 약 2년 1개월여 만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코로나19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34만2446명 발생하며 하루새 14만명이 폭증한 9일 오전 서울 구로구 구로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2.03.09 hwang@newspim.com

전국 누적 확진자(582만2626명) 중 대전의 누적 확진자 비율은 2.5%로, 대한민국 인구수 대비 대전 인구수 비율(2.8%)와 거의 비슷한 수치다. 

한편 대전 거주 확진자 중 1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해 지금까지 사망자 수는 292명을 기록했다. 또한 위중증 치료전담병상 69개 중 43개가 사용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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