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가 110가구에 케어팜 도시민 텃밭 분양을 마치고 14일 개장했다.
45가구가 20㎡ 텃밭을 분양 받았으며 10㎡ 텃밭도 65가구 분양을 받았다.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110가구에 케어팜 도시민 텃밭 분양을 마치고 14일 개장했다. [사진=대전시 농업기술센터] 2022.03.14 nn0416@newspim.com |
분양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으로 진행됐다. 최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권진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이 도시농업을 통해 농사짓는 기쁨과 마음의 평안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 유성구 교촌동 농업기술센터 앞에 위치한 케어팜 토시민 텃밭은 도시민 텃밭을 비롯해 테마정원, 쉼터, 원예치유 교육용 텃밭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