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 장안구·팔달구 주민단체는 지난 11일 동해시와 울진군에 물품을 전달했다.
조청식 수원시장 권한대행이 지난 7일 울진군에 전달할 구호물품을 실은 트럭 앞에서 수원시·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수원시]2022.03.15 jungwoo@newspim.com |
15일 시에 따르면 장안사랑발전회, 장안구 주민자치회장협의회·통장협의회 등 장안구 8개 단체는 동해시를 방문해 성금 800만 원 상당 성금·생필품을 전달했고, 팔달연합회·팔달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울진군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 간편식 등을 지원했다.
권선사랑연합회·권선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통장협의회는 14일 울진군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과 300만 원 상당 물품을, 영통발전연대·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통장협의회도 같은 날 울진군을 방문해 350만 원 상당 간편식 등을 지원했다.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16일 울진군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 식료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일 수원시·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가 울진군 임시 재난현장지원본부가 설치된 봉평신라비 전시관을 방문해 핫팩·컵라면·과자류 등 울진군이 요청한 구호물품(500만 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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