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2년 체류형센터 6기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귀농인을 위한 농업사관학교로 도시민에게 3월부터 12월까지 체류 공간과 작물 재배, 농기계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 선도농가 방문 등 현장감 있는 단계별 정착 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에 제공할 계획이다.
입교식 [사진=구례군] 2022.03.16 ojg2340@newspim.com |
입교생은 정착 프로그램에 70%이상 출석해야 수료할 수 있다. 수료 후 귀농귀촌한 교육생은 군에서 지원하는 귀농귀촌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 "입교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체류형센터의 단계별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35세대 중 6기 입교생 30세대(원룸형 25, 단독주택형 5)를 선발했으며 잔여세대는 이달 말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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