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은 실시간 PvP 액션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가 이용자 친화적 시스템 구축을 위해 대규모 리뉴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래프톤의 독립 스튜디오 5민랩의 '스매시 레전드' 업데이트 예고 이미지 [사진=크래프톤] |
스매시 레전드는 5민랩이 자체 개발한 실시간 PvP(플레이어 대적) 액션 게임이다. 스매시 레전드는 멀티플랫폼 타이틀로 모바일과 PC(Steam) 상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5민랩이 자체 퍼블리싱을 시작하면서 공개하는 첫 업데이트다. 5민랩은 게임 시스템을 개편하고 ▲레전드(캐릭터) 성장 시스템 ▲시즌 체험 레전드 ▲경쟁전 추가를 예고했다.
가장 크게 개편된 부분은 랜덤 뽑기 형식이었던 레전드 획득 방식을 게임내 재화를 통해 선택해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다. 이용자들은 이용하고자 하는 레전드를 원하는 시점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5민랩 박문형 대표는 "자체 퍼블리싱을 시작하면서 더 많은 이용자들이 더욱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리뉴얼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면서 "게임 시스템 개편 외에도 이용자와의 소통 창구를 확장하는 등 이용자 친화적인 게임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atch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