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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방경제협력위 회의...'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대응 논의

기사등록 : 2022-03-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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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17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2년 제1차 울산시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회의'를 줌(Zoom)을 통한 화상회의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psj9449@newspim.com

이날 회의는 울산시장과 위원 20여명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 개최 결과 보고, 올해 개최 예정 국제행사 소개, 울산시가 북방경제협력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 논의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울산시 차원의 대응방안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구성된 울산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에너지, 항만, 조선, 북극항로 등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그룹(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psj94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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