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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경환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오전 경기 안양시 안양교도소에서 가석방으로 출소하며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와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3.17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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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대표와 인사하는 최경환 전 부총리
기사등록 : 2022-03-1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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