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에서 19일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 제안 포럼이 열렸다.
충북진로교육원에서 열린 포럼은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 안팎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 탄소중립 포럼.[사진 = 충북교육청] 2022.03.19 baek3413@newspim.com |
주요 주제로 ▲학교 탄소중립 교육의 방향 ▲교육과정 ▲환경학습권 보장 ▲학교시설공간 활용 △지역연계 환경교육 방안 등을 다뤘다.
청소년 정책 제안 포럼은 전국 중고등학교 14팀 10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포럼에서 제안된 정책은 오는 22일에 개최되는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환경부장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대표해 충북교육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는 문화가 학교를 넘어 우리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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