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시는 2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만1485명이 발생해 누적 23만351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 인구의 16%가 최소 한번 이상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DB] 2022.03.19 obliviate12@newspim.com |
사망자도 5명 추가 발생했다. 대부분이 70대와 90대로 이달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 중 사망했다.
한편 폭증하는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대전시는 재택치료자 관리를 위해 병의원 345곳을 추가해 480곳, 관리의료기관 19곳, 단기외래진료센터 10곳,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 9곳을 운영 중이다. 또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5곳도 운영 중이다.
중환자 치료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은 현재 18개 병원, 1190병상이다. 소아병상도 343개, 투석병상 16개, 분만병상 2개를 운영 중이다.
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병의원는 27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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