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LG전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 3개를 포함해 총 25개 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총 8천여 개의 출품된 제품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을 받은 LG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 이미지 [사진=LG전자]

우선 LG전자는 ▲트롬 세탁기 오브제컬렉션 ▲LG 올레드 TV ▲듀얼업 모니터 등 3개 제품이 디자인 부문 최고상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최고상을 받은 제품을 포함해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 등 다양한 신제품이 총 4개 상을 받으며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 라인업인 '틔운' 및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로 기술의 최적화, 혁신적인 소재와 접근방식 등을 높이 평가받으며 혁신상도 2개를 받았다.

이 외에도 ▲무선스피커 '엑스붐 360' ▲다목적 올인원 스크린 '원퀵' ▲울트라기어 게이밍노트북 ▲틔운 미니 등이 20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이철배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고객에 대한 세밀한 이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지속 발굴해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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