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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음성 맹동농협 스마트농업 현장 방문

기사등록 : 2022-03-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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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22일 충북 음성 맹동농협 육묘장을 방문해 영농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맹동농협은 고품질의 저렴한 수박 육묘를 농가에 제공하기 위해 로봇접목기를 도입했다.

22일 이성희(오른쪽에서 두번째) 농협중앙회장이 맹동농협 육묘장을 방문해  로봇 접목기의 작업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충북농협] 2022.03.22 baek3413@newspim.com

로봇접목기 도입으로 작업속도는 수작업보다 3배가량 높아지고 생존율도 10%이상 증가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로 농촌 인력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로봇접목기 이용으로 부족한 인력을 대체하고 육묘 원가도 낮춰 농가생산성을 높이고 있다"며 "다양한 품목에서 스마트 농업을 확대해 농가소득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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