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삼성생명이 고객패널 3.0을 통해 MZ(2030)세대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삼성생명은 820명으로 고객 패널을 구성하는 한편, MZ고객패널을 별도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삼성생명은 '고객패널 3.0'이라는 명칭으로 보다 다양한 세대의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본사 외관 [사진=삼성생명] 2021.11.29 tack@newspim.com |
새로 구성한 MZ고객패널은 상대적으로 보험에 대한 관심이 낮은 2030세대 고객 10명으로 구성됐다. MZ고객패널은 모바일 고객서베이 시스템, 메타버스 점포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30세대가 원하는 상품, 서비스가 무엇인지 삼성생명에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올해 820만명 보험 고객을 대표해 온·오프라인 고객패널 820명을 선발했다. 앞으로 상품 및 서비스 체험, 설문조사 등을 통해 불편 사항 발굴, 편의성 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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