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금융증권

[특징주] 천장 뚫린 안랩, 또 신고가 경신...10%대↑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정치테마주 안랩이 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설립자이자 최대주주인 안철수 대통령인수위원회 위원장의 '초대 총리설'에 급등한 주가는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현재 안랩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05%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24.29% 급등하며 최고가를 21만8500원으로 경신했다. 전날 10년 만에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운 뒤 이틀 연속 고공행진이다.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안랩의 최근 3개월 주가 변동 현황. 2022.03.24 zunii@newspim.com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안랩의 전신은 안 위원장이 1995년 설립한 '안철수연구소'다. 안 위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안랩 이사회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안랩 주식 186만주(18.6%)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특수관계인인 동그라미재단이 보유한 지분(9.99%)을 더하면 총 지분은 28.59%에 이른다.

대선 직후 하락하는 다른 정치 테마주와는 달리 안 위원장의 '국무총리 가능성'이 부각되며 급등하고 있다. 안랩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200% 넘게 상승했다.

일반적인 정치 테마주와 달리 안랩은 탄탄한 실적을 갖추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2072억원, 영업이익은 229억 원이다. 각각 전년 대비 16.3%, 14.8% 성장한 수치다.

AI MY뉴스 AI 추천

외국인들의 대규모 매수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외국인들은 전날까지 8거래일 연속 안랩 주식을 1419억원 규모로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기관과 개인이 각각 76억원, 1316억원 규모로 팔아치운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편 안 위원장이 국무총리로 임명될 경우 보유한 안랩 주식을 전부 백지신탁 해야 한다. 이 경우 지분구조 변화 가능성이 높다.

zunii@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