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청주방향)휴게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오는 25일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속리산 휴게소내 수소 충전소는 충북에서 음성(남이)휴게소에 이어 두 번째 개장이다.

수소충전소.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사진=뉴스핌DB]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충전요금은 kg당 8800원이다.

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확충해 친환경차량을 운행하는 고객들이 적재적소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구축하고 있는 고속도로 수소충전소가 계획상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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