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2-03-24 17:30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신대 유·청소년수영장을 오는 31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으로 1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대지면적 1만 4447㎡, 연 면적 3185㎡의 규모이다.
어린이와 청소년 등 시민 누구나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유수영으로 이용 가능하고 어린이·청소년 수영강습과 유아발레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은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신대 유·청소년수영장의 개장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수영장 앞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과 어린이, 주민이 참여하는 축하공연 등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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