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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 '환영'

기사등록 : 2022-03-25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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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손실보상,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의 전기 되길 기대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소상공인연합회는 금융위원회가 최종 결정한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와 관련해 "온전한 손실보상, 근본적인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의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23일 금융위원회는 주요 금융업권협회, 정책금융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해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를 오는 9월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어 24일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 1·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의 만기 연장 및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신보 보증부 대출의 부실 유보 조치 재연장 등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연장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를 환영하며, 이 같은 조치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피해를 극복하고 영업에 전념하며 회복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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