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부산·울산·경남

경남도, 저소득층·장애인 대상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 추진

기사등록 : 2022-03-28 14:4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경제적 어려움에 컴퓨터 구매가 힘든 저소득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PC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썸네일 이미지
그린 컴퓨터[사진=경남도] 2022.03.28 news2349@newspim.com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도청, 시군청 등의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업무 컴퓨터 중 내구연한이 경과해 교체되는 컴퓨터를 수거해 정비한 후 그린 컴퓨터로 재구성하여 보급하는 사업으로, 경남도는 그간 이 사업으로 1만454대의 컴퓨터를 보급했다.

올해는 지난해 266대보다 43대 더 많은 309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6월 8일까지 보급대상자를 선정하여 9월부터 12월까지 정비된 그린 컴퓨터를 보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경남바로서비스를 이용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그간 온라인 접수처가 없어 불편했던 부분을 보완했다.

희망하는 도민은 다음달 29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경남바로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news2349@newspim.com

히든스테이지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