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3선 출신인 이혜훈 전 국회의원이 충북 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이 전 의원은 30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충북지사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혜훈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 [사진 =이혜훈 선거사무소] 2022.03.30 baek3413@newspim.com |
이로써 이 전 의원은 충북 지방선거 사상 첫 여성 충북지사 예비후보로 기록됐다.
이 전 의원은 "당장은 코로나로 무너진 충북의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앞으로 50년간 충북을 먹여 살릴 충북의 성장엔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UCLA 대학교 경제학박사, 랜드연구소(RAND) 연구위원을 역임했다.
서울 서초갑서 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같은당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1차관, 오제세 전 국회의원, 이혜훈 전 의원 등 3명으로 늘었다.
민주당에서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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