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사회

[2022재산공개] 전국 시도교육감 평균 14억...1위는 강은희 86억

기사등록 : 2022-03-31 09:3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교육감 17명 모두 재산 증가
강은희 대구교육감 1위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평균 재산은 14억2115만원8000원으로 조사됐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86억1960만원을 신고해 시도교육감 가운데 재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2년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전국 교육감들의 재산 신고액 평균은 14억2115만8000원이다. 모든 교육감의 재산이 증가했고 평균 재산이 지난해(10억6341만5000원)보다 3억5774만3000원 늘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2020.11.25 yooksa@newspim.com

강 교육감의 재산은 86억1906만원으로 지난해 44억2882만원보다 41억9024만원 늘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16억2319만20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김병우 충북도교육감(16억1476만6000원), 노옥희 울산시교육감(14억1751만4000원), 김석준 부산시교육감(13억1481만원)순이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2억7766만7000원,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11억531만2000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11억31만3000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0억3130만8000원을 신고했다.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2억6066만9000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2억3055만6000원)와 비교해 3011만3000원 늘었다.

sona1@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