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2022학년도 1분기 유아학비 161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31일 공·사립 유치원 249개원(공립 104개원, 사립 145개원) 1만 9909명에게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1분기 유아학비 161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3.31 jongwon3454@newspim.com |
유아학비는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1인당 최대 지원 금액은 방과후 과정비를 포함해 공립 월 15만 원, 사립 월 35만 원이 지원된다.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해야 한다.
또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하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다.
고유빈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유치원 운영에 차질 없게 유아학비를 적시적기에 지원하고 지원 대상에서 누락되는 유아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