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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에서 나뚜루까지...롯데제과, 초콜릿·아이스크림 가격 인상

기사등록 : 2022-03-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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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가부담 ↑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롯데제과는 다음달부터 빼빼로와 설레임 등 일부 초콜릿과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022.03.31 aaa22@newspim.com

빼빼로는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른다. 초코빼빼로는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빈츠는 2400원에서 2800원, ABC초코쿠키는 1000원에서 1200원이 오른다. 해바라기와 석기시대는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한다.

허쉬 키세스는 2000원에서 2100원, 길리안 시쉘은 4800원에서 4900원으로 오른다. 퀘이커 마시는오트밀도 2000원에서 2400원으로 인상된다.

일부 빙과류도 가격이 오른다. 스크류바와 죠스바 등 바 제품은 200원이 오른다. 위즐과 조안나 등 파인트 아이스크림은 500원이 오른다.

편의점 채널에서 판매되는 월드콘과 설레임 등도 1800원에서 2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된다. 나뚜루는 전문점 기준으로 싱글컵이 3200원에서 3500원으로 변경된다.

롯데제과는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거의 모든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세가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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