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방송인이자 두딸 엄마인 이지혜가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의 모델이 됐다.
최근 둘째의 출산 휴가를 마치고 방송 복귀에 성공하며 워킹맘들의 롤모델이 된 이지혜가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의 광고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이지혜는 2018년 첫째딸 태리를 출산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둘째딸 엘리를 품에 안았다. 이지혜는 임신과 출산 중에도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격려를 이끌어낸 바 있다.
무엇보다 이지혜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트렌디한 캐릭터를 구축, 유튜브 개인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아이 양육과 일을 병행하는 모습을 가감 없이 선보이며 친근한 일상으로 대중에게 한 발 가깝게 다가섰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두 딸의 엄마로 방송 활동을 재개한 이지혜 [사진=스카이이엔엠] 2022.04.01 digibobos@newspim.com |
팸퍼스 관계자는 "이지혜씨는 평소 남편과 공동 육아를 하면서 힘든 점이나 즐거운 모습 등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아이를 양육하며 행복해하는 엄마의 모습이 부모님과 아기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팸퍼스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면서 "최근 새롭게 선보이게 된 '베이비 드라이 팬티' 제품을 시작으로 이지혜씨와 함께 소비자들과 보다 소통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광고모델 기용은 트렌디함으로 MZ세대를 새로운 소비자로 끌어들이기 위한 팸퍼스의 마케팅 방향성과 엄마의 행복을 기반으로 가족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공감 육아를 지향하는 이지혜의 육아 방식이 맞아 떨어지는 시너지를 도모한다.
출산 휴가를 마치고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로 복귀를 알린 이지혜는 5월 중 방송 되는 LG헬로비전-MBN 예능 '엄마는 예뻤다'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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