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신한카드는 비금융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사 '올댓쇼핑'을 새단장해 '올댓' 플랫폼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댓은 국내 카드사 쇼핑 플랫폼 중 유일하게 회원과 결제 수단을 오픈한 개방형 플랫폼을 채택했다. 신한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가입이 가능하며 신한카드 외 다른 카드사 신용·체크카드, 시중은행 계좌를 이용한 결제도 가능하다.
[사진=신한카드] 2022.04.04 204mkh@newspim.com |
올댓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제안해주는 '가치특화 쇼핑몰'을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 상품인 '국민템', 명품·희소성 높은 상품으로 구성한 '버킷템' 등 다섯가지 아이템으로 구분해 고객에게 제안한다.
이번 새단장을 통해 기존 라이프 서비스는 더욱 확장했다. 가구·가전·이사·리모델링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국내외 여행 관련 다양한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을 상담받아 이용할 수 있는 '여행'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올댓을 신한카드 회원 여부와 상관없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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