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유한양행은 당뇨질환자의 혈당 케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유한 혈당케어 여주S52'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유한 혈당케어 여주S52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여주로부터 추출한 혈당 개선 기능 개별인정형 원료인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 개선 기능 개별인정형 '제2020-14호 허가'를 취득한 천연 유래 식물성 원료를 사용했다.
[사진=유한양행 제공] |
미숙여주주정추출분말은 아직 씨가 형성되지않은 미숙과(익지 않은 열매) 여주에서 추출한 분말로, 인체적용시험 결과 원료를 섭취한 사람은 대조군 대비 식후혈당이 6.5% 감소했고 혈당 상승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수치 역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유한 혈당케어 여주S52는 초소형 환 형태로 만들어져 복용이 편리하다. 인증 받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에서 추출 및 2차 여과, 살균 공정을 통해 여주 특유의 쓴 향을 줄이고 목 넘김이 좋은 고운 입자로 만들어졌다.
제품은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개별 스틱 형태로 제작되어 휴대가 간편하며, 하루에 3번 1포씩 섭취하면 된다.
유한양행 마케팅 담당자는 "유한양행 건기식 브랜드 데일리케어의 신제품 혈당케어 여주S52는 혈당 관리로 고민하고 계신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제품" 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 증대와 효능, 효과 개선을 위해 새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