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정치

윤석열 정부 첫 여당 원내대표는 권성동, 과반 득표로 선출

기사등록 : 2022-04-08 11:4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친윤파 좌장으로 대선승리 1등 공신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첫 1년을 책임질 국민의힘의 신임 원내대표에 강원도 강릉의 4선 의원인 권성동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조해진·권성동 의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권 의원이 1차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득표를 해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 2022.04.05 kilroy023@newspim.com

권 신임 원내대표는 윤석열 당선인의 최측근 인사 중 한 명인 동시에 죽마고우로 친윤파의 좌장으로 꼽힌다. 당에서는 권 원내대표가 당·청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이끌 수 있다는 점에 큰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대선에서도 권 원내대표는 당의 사무총장과 당의 선대본부장으로 합류해 핵심 실무를 총괄하며 핵심 역할을 한 대선 승리 1등 공신이기도 하다. 친윤파의 핵심인 권 원내대표가 국민의힘의 원내 정책을 총괄하게 되면서 이후 당청간 조율에 강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dedanhi@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