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만4481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1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6만448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이 16만4454명, 해외 유입이 27명이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만8901명 ▲부산 5985명 ▲대구 7069명 ▲인천 8594명 ▲광주 5332명 ▲대전 5403명 ▲울산 3832명 ▲세종 1353명 ▲경기 4만2353명 ▲강원 5662명 ▲충북 6314명 ▲충남 7998명 ▲전북 6728명 ▲전남 7802명 ▲경북 8399명 ▲경남 1만176명 ▲제주 2553명이 추가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29명 늘어 누적 1만9421명(치명률 0.13%)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58.2%다. 보유병상 2825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181개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17만2207명이며 총 재택 치료자는 122만763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백신 1차 접종자 수는 3514명, 2차 접종자 수는 1329명, 3차 접종자 수는 1만19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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