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일동제약과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한국펫사료협회(KPFA)가 주최하는 '2022 케이 펫 페어 서울'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반려동물용 제품 '일동펫 시리즈'를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됐으며, 반려동물 사업과 관련한 200여 업체가 참가해 관람객들을 맞았다.
[사진=일동제약 제공] |
일동제약과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행사장 내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출시한 일동펫 시리즈와 함께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반려동물용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원천기술 등을 소개했다.
일동펫 시리즈는 반려동물의 장 건강을 위한 '일동펫 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와 관절 건강용 제품 '일동펫 더 정직한 보스웰리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일동펫 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는 강아지용과 고양이용으로 나뉘어 있으며, 유산균, 소화균, 낙산균 등 총 12종의 유익균을 비롯해 프리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식이섬유, 효모, 비타민 B1·B2·C, 아연, 초유 분말 등 반려동물의 장 건강과 면역을 고려한 원료들이 함유돼 있다.
일동펫 더 정직한 보스웰리아는 관절 건강을 위한 영양성분인 보스웰리아 추출물, N-아세틸글루코사민, 초록입홍합 분말뿐 아니라, 유산균, 비타민 B1·B2·C, 초유 분말 등이 함께 들어 있는 제품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일동펫 시리즈 제품들과 함께 차별화된 원료를 알리는 데에 중점을 뒀다"며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휴먼 그레이드(human grade)' 원료와 프로바이오틱스 원천기술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향후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한 행사 참가를 비롯해 신제품 개발 및 출시, 마케팅 확대 등을 통해 일동펫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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