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더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개방정원 5곳을 신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7년에 시작한 개방정원 등록제는 민간이 운영하는 관광적인 가치가 있는 정원을 등록해 홍보·지원하는 정책이다. 시는 매년 상반기에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통해 개방정원을 선정하고 있다.
도사동 새뜸정원 [사진=순천시] 2022.04.11 ojg2340@newspim.com |
올해는 도사동 새뜸정원과 별량면 미래숲속정원, 낙안면 숙희의 뜰, 삼산동 하루를, 저전동 소박한 기쁨 정원 총 5개 정원을 시 개방정원으로 등록했다. 현재 총 41개의 개방정원을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
정원주는 정원을 일반에 공개해 시민일상에서 정원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시는 개방정원에 대해 정원 재료비와 홈페이지·SNS 등 홍보를 지원한다.
오는 6월 개방정원을 연계한 정원탐방·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