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하이트진로는 경북·전북 산간 지역의 화재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인 스프링클러를 기증한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경북·전북소방본부와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가구 중 산림에 인접한 910 가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하이트진로] 신수용 기자 = 2022.04.11 aaa22@newspim.com |
하이트진로는 "최근 경북 봉화 산불 등 화목보일러(나무를 연료로 하는 보일러)가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강원 지역에 약 1000 가구에간이 스프링클러를 지원했다.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초기 진화에 성공해 3건의 산림 화재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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