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CU는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손잡고 학생들을 겨냥해 가성비를 극대화한 초저가 도시락 2종을 출시하다고 12일 밝혔다.
2종 도시락은 청양 어묵 덮밥과 소시지 김치 덮밥이다. 두 상품의 판매가는 2900원으로 현재 편의점 업계에서 판매 중인 도시락 중 최저가다. 지난해 기준 편의점 도시락의 평균가는 4500원이다.
[사진=CU] 신수용 기자 = 2022.04.12 aaa22@newspim.com |
가격은 낮췄지만 국내산 새청무 쌀과 돈육 함량이 높은 프리미엄 소시지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엄선했으며 백종원 요리연구가의 특별한 요리 비법을 사용해 대중적인 맛을 냈다.
CU가 원자재 가격 인상 속에서도 초가성비 도시락을 내놓은 것은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 고객들의 외식 부담을 낮추기 위해 백종원 요리연구가와 함께 의기투합 했기 때문이다.
김유경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연초부터 지속되고 있는 물가 인상으로 큰 부담을 느낄 학생들을 위해 넉넉한 양과 좋은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까지 '삼박자'를 갖춘 가성비 높은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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