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덕흥지구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에서 직접 시행중인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사업비 약 53억원이 투입됐다.
덕흥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 [사진=고흥군] 2022.04.12 ojg2340@newspim.com |
이 사업은 덕흥리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 필수 생활 SOC를 현대화하는 것은 물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군은 방파제 연장과 물양장 설치, 부잔교 설치, 크레인 설치 등 어항시설과 계류시설의 보완, 확충 및 공동어구창고, 물양장 경관개선, 산책로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송귀근 군수는 "고흥군과 지역주민이 하나되어 추진한 덕흥지구 어촌뉴딜300사업이 결실을 맺어왔다"며 "'살고 싶은 덕흥', 활력 넘치는 희망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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