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정치

문대통령, 靑 전직원과 기념촬영...퇴임앞 격려 차원

기사등록 : 2022-04-12 14:1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김정숙 여사, 지난달 곶감 선물하기도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9일 퇴임에 앞서 청와대 근무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한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12~13일 청와대 전 직원과 그룹별로 나눠 본관에서 기념촬영 행사를 한다. 대상 직원은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500명이다. 임기 중에 퇴직한 일부 직원도 기념촬영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2.04.11 photo@newspim.com

청와대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역대 대통령도 이런 자리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정숙 여사는 지난달 참모들에게 직접 말린 곶감을 선물했다. 김 여사는 "함께했던 걸음걸음의 뜨거운 진심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동봉해 보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금까지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안보와 국정의 공백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skc8472@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