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대전 신규 확진자 5160명 발생...사망자 16명

기사등록 : 2022-04-14 11:0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일 0시 기준 5160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43만7074명으로 대전시 전체 인구의 30.1%가 최소 한번 이상 감염됐다.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주간 평균 5929명이 확진됐다. 전주 대비 1483명(20%) 감소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실시한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만명대를 기록한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755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005명, 사망자는 171명이다. 사망자가 100명대로 내려간 것은 27일 만이다. 2022.04.12 mironj19@newspim.com

오미크론 감소세에도 사망자는 증가했다. 대전시는 14일 코로나19대전 확진자 중 1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539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한편 14일부터 60세 이상(1962년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4차 백신접종이 시작된다.

4차접종은 3차 접종 이후 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화이자,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으로 접종하고 본인 희망 시 노바백스 백신을 맞을 수 있다.

nn0416@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