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6개 읍면 '2022년 상반기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복지사각지대발굴과 찾아가는 복지상담, 읍면 통합사례관리,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민관협력 활성화 및 자원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 [사진=고흥군] 2022.04.14 ojg2340@newspim.com |
2022년 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향 논의와 통합사례관리업무 모니터링 피드백을 실시했다.
고흥군은 2016년 7월 고흥읍을 시작해 2017년 10월 16개 읍면에 맞춤형복지팀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까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인프라확대를 위해 인력충원 노력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군민들의 피로감이 높은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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