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6월 16일까지 제주 봄 바다의 진미를 한껏 누릴 수 있는 '피셔맨스 키친(Fisherman's Kitchen)'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신화월드의 그랜드 뷔페 '랜딩다이닝'에서 맛볼 수 있으며, 참돔, 도다리, 숭어, 제주 볼락, 달고기 등 제주 앞바다에서 잡히는 어종을 총망라한 해산물 30여 종을 가장 신선한 상태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제주신화월드가 제주 봄바다의 해산물 30여종으로 꾸린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사진=제주신화월드] 2022.04.14 digibobos@newspim.com |
직접 손질한 활어를 회로 제공하는 '오늘의 생선'은 물론, 봄 제철 별미로 알려진 제주 볼락으로 만든 찜 요리, 달고기 깐풍기 및 피쉬앤칩스, 허브 버터에 가볍게 구워내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한 돌문어 구이 등 전문 셰프들이 현장에서 즉석 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스테이션도 만나 볼 수 있다.
봄철 보양식으로 최고의 인기를 달리는 바다장어를 중국 전통 요리법인 청증찜으로도 맛 볼 수 있다. 청증은 단일 재료만 사용하여 양념 없이 소금으로 간을 한 후 소량의 국물을 넣어 찌는 요리법으로, 바다장어 본연의 맛에 집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요리로 통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제주 바다가 선물하는 해산물의 진수성찬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아무리 제주라도 이렇게 다양한 봄 제철 해산물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 흔치 않은 만큼 프로모션 기간 놓치지 말고 꼭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규 프로모션 메뉴 외에도 '랜딩다이닝'을 찾는 고객들은 세계 각국의 요리법으로 이국적인 맛을 선사하는 고메 음식들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이용 가격은 성인 11만8천원, 소인 6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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