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전북지사 경선후보에서 송하진 현전북지사와 유성엽 전의원이 컷오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도지사 민주당 후보 경선은 김윤덕(전주갑), 안호영(완주·무진장) 현역 재선의원과 김관영(군산) 전 의원 등 3명으로 압축됐다.
민주당 전북도당 로고[사진=뉴스핌DB] 2022.04.14 obliviate12@newspim.com |
전북지사 경선은 오는 20일께 권리당원 여론조사 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결정된다.
따라서 최종 경선에 올라간 전·현직의원 3명은 여론조사를 앞두고 치열한 득표전이 예상된다.
한편,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이날 결정은 15일 민주당 비대위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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