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1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10만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10만4697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로나 검체 검사 사진 2022.03.28 kimkim@newspim.com |
이는 지난주 금요일인 지난 8일 오후 9시 18만712명보다 7만6015명 줄어든 수치다. 동시간대 코로나19 확진자는 사흘 연속 10만명대 수준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만6483명, 서울 1만8120명, 인천 5364명 등 4만9967명(47.7%)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4730명(52.3%)이 확진됐다. 구체적으로는 ▲경남 6354명 ▲경북 6138명 ▲전남 4971명 ▲대구 4603명 ▲전북 4574명 ▲충남 5144명 ▲충북 4153명 ▲광주 4065명 ▲강원 3966명 ▲대전 3836명 ▲부산 2702명 ▲울산 2147명 ▲제주 1131명 ▲세종 946명 등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6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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