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이 '목재작품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2년째를 맞는 목재작품 전시회는 체험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여 목재문화체험장 홍보 및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 목재문화체험장이 '목재작품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4.18 nn0416@newspim.com |
전시회에는 32인의 목공인과 15개 업체의 출연으로 생활소품, 공예작품, 우드버닝, 우드카빙, 서각 등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28일까지 약 90일 동안 진행된다.
전재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목재문화체험을 통해 올바른 목재문화의 정착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으로 목재문화지수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 중구 대사동 보문산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청소년·성인 등 시민 누구나 목재전시‧체험‧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체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 목재문화체험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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