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는 대형 덤프트럭 '티웨이(T-WAY)'가 '2022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티웨이는 지난해 11월 '2022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서 특장 차량 부문 최우수 제품 디자인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는 대형 덤프트럭 '티웨이(T-WAY)'가 '2022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이베코] 2022.04.18 jun897@newspim.com |
이베코는 "티웨이는 지형 조건에 얽매이지 않는 견고한 차체 설계와 인체공학적인 실내 공간 등 운전자의 편의와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을 인정받아 제품 디자인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르코 아밀리아토(Marco Armigliato) 이베코 최고디자인책임자는 "티웨이의 수상은 화물 운송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 요구를 차량 개발 단계에 적극 반영해 기능과 타협하지 않는 이베코만의 견고한 디자인 정체성을 구현한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드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전 세계 전문가 50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성과 기능성,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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