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참여정부 시절 과학기술부총리를 역임한 김우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사장이 지난 11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역대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에 대해 "그동안에 세계 추세에 맞춰 과학기술을 강조한다면서도 참여정부 때 이후로는 과학기술에 교육을 붙여 교육을 강조했다"며 "이후 박근혜 정부에서도 미래창조 개념으로 과학기술이 불분명해졌고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는 탈원전 이슈 속에서 과학기술의 중요성은 묻혔다"고 지적했다.
(편집 : 조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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