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20일 "소상공인 피해를 회복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시장을 찾아 시장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엄중한 물가 여건 속에서 원재료비 인상 등에 따른 비용부담을 덜어드리겠다"며 "서민 생활물가가 최대한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새정부가 출범한 후 광범위한 민생 안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를 마친 후 추 후보자는 시장 내에 위치한 상점들을 찾아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의 생활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또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외식업 종사자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2.04.20 soy2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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