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에 나섰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20일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호국원과 조천 창열사, 제주 4.3평화공원을 잇따라 방문해 참배했다.[사진=이석문 캠프] 2022.04.21 mmspress@newspim.com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20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다시는 아이들을 아프게 했던 경쟁과 서열의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며 "회복과 행복으로 따뜻한 미래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선거는 미래로 나갈 것인가, 과거로 돌아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대한 기로"라며 "그동안 이룬 성과를 나누며 도민들과 아이들의 손을 잡고 미래로 담대하게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석문 예비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호국원과 조천 창열사, 제주 4.3평화공원을 잇따라 방문해 참배한데 이어 조천 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장애인의 날'기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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