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풀무원식품은 고객의 생애주기별 영양기준과 생활주기별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식사를 맞춤 디자인해 제공하는 식품 D2C(Direct to Customer)의 신사업 '디자인밀(Designed Meal)'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2022.04.21 romeok@newspim.com |
'디자인밀' 앱은 다양한 기능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달의 식단', '나의 배송 캘린더' 기능을 통해 매일 바뀌는 식단 및 신메뉴를 확인하고 정기 배송 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나의 맞춤 식단 찾기' 기능으로 개인의 영양 상태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식단을 추천하도록 했다. 앱 런칭을 기념해 제품을 최대 15%까지 할인하는 '디자인밀 App 편애 이벤트'도 내달 6일까지 진행한다.
풀무원 '디자인밀'은 올해 1월 본격적인 사업 통합 런칭과 동시에 '디자인밀' 통합몰을 오픈한 후 지난 3월 마감 기준으로 신규 고객 수가 3개월 간 월평균 22% 성장한 바 있다. 올해 1분기 '디자인밀' 매출은 월 평균 40% 증가했다.
육성민 풀무원식품 FI 사업부 플랫폼팀 팀장은 "이번 모바일 앱 출시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뿐 아니라 올 1월 선뵌 통합 온라인몰에 이어 디자인밀 D2C 플랫폼을 확장한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애자일(Agile)하게 변화될 디자인밀 플랫폼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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