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교통공사는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전 세계적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지방기상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 ▲기상·기후변화 이해 증대 및 심각성 홍보 ▲에너지 절약 및 지구 살리기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대전교통공사는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전 세계적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지방기상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대전교통공사] 2022.04.22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기후변화 주간', '환경의 날', '자동차 없는 날'을 기념해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해 급격한 기후위기 변화를 시민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경철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잦아진 이상기상 현상, 지진 등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도시철도 안전을 확보해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아울러 전 세계적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2일부터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기상청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사진전시회가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일주일 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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