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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업계 최초 폴리에스터 스펀본드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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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발자국 등 고객사 친환경 강화 목소리 선제 대응
자동차용 섬유, 필름사업 등에도 친환경 인증 확대 예정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산업자재부문 주요 품목인 폴리에스터(PET) 스펀본드(Spunbond, SPB)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도는 제품의 원료 채굴부터 생산,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국가 공인 인증 제도다. 고객들이 친환경 제품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대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SPB는 PET를 장섬유인 필라멘트 형태로 방사한 후 접착해서 만드는 부직포로 각종 필터, 실내·차량용 카펫, 건축·토목용 자재 등 다양한 산업에 사용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 PET 스펀본드(SPB) 브랜드 'FINON' 제품 샘플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2022.04.25 yunyun@newspim.com

코오롱인더스트리의 SPB는 ▲탄소발자국 ▲물발자국 ▲오존층 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자원발자국 등 환경부가 지정한 '7대 영향' 범주 모두에서 뛰어난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품 생산과정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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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점점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SPB를 소재로 삼는 국내외 고객사 제품의 친환경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재생원료 제품을 비롯 자동차용 섬유, 필름사업 등에도 친환경 인증 획득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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